<앵커>
수도권뉴스입니다. 오늘(3일)은 의왕 백운호수 개발사업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수원지국에서 이영춘 기자입니다.
<기자>
네, 경기도 의왕에 있는 백운호수 주변이 새롭게 탈바꿈합니다.
대규모 주거단지와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함께 보시죠.
경기도 의왕시는 수도권 중심부에 위치해 있지만, 개발제한구역이 시 전체 면적의 86%가 넘어 발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요, 의왕시는 최근 효성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18년 말까지 백운호수 일대 95만 5천 ㎡ 부지에 2천400여 가구의 주거단지를 조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의왕시는 이 단지에 모두 4천 가구가 넘는 주택을 지을 예정이며, 문화, 의료시설은 물론 영화관을 갖춘 대규모 복합쇼핑몰 건설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성제/의왕시장 : 이런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되면 우리 의왕시의 고용 일자리도 1만 개 이상 창출되고, 세수도 증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백운호수 지역은 백운산과 모락산, 바라산 등으로 둘러싸인 자연환경에 의왕-과천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개발요지로 꼽혀 왔는데요, 의왕시는 현재 주민들과 토지 보상협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내년 초면 공사가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남경필 경기지사가 최근 투자유치단을 이끌고 미국을 다녀왔는데요, 경기도는 이번 남 지사의 방문으로 에어프로덕츠와 지멘스 헬스케어 등 5개 외국 기업에서 모두 15억 1천만 달러어치의 투자 유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금액은 지난해 경기도 전체 외국투자유치금액의 83%를 차지하는데요, 경기도는 이로 인한 고용창출도 2천3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