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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역 고가 사업, 경찰 결정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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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과 관련해 경찰만 결정해주면 바로 차량을 통제하고 사업에 착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지방경찰청이 국토부의 해석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지난주 국토부에 관련 내용을 문의한 결과 국토부 유권해석은 필요 없다는 답변을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을 예정대로 하려면 이달 말에는 차량 통제 후 보행로로의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시는 또 서울역 고가 자체가 안전등급 최하점을 받았기 때문에 공원화 사업을 별개로 생각하더라도, 차량 통제는 연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달 28일 언론사 사회부장단 간담회에서 "감사원도 요청했듯 연말까지는 차량 통제 조치를 해야 한다는 것은 경찰도 인정한다"면서 "다만 보완을 요청하는 것이고 국토교통부도 마찬가지"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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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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