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미국, 러시아 여객기 추락에 애도 표명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미국은 31일(현지시간) 러시아 코갈림아비아 항공 소속 에어버스 A-321 여객기가 이집트 시나이 반도 상공에서 추락해 승객과 승무원 224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해 깊은 애도를 표명했다.

AP통신과 타스통신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을 방문 중인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이날 수도 비슈케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모르지만, 지금까지 나온 초기 언론보도만 보면 이는 아주 끔찍한 비극이자 손실"이라면서 "(희생자) 가족들과 관련자 모두에게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말했다.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이집트 지부(시나 윌라야트)가 즉각 자신들이 러시아 여객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하고 나선 가운데 케리 장관은 추락 원인 등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사고 여객기는 이날 오전 5시51분(한국시간 낮 12시51분) 이집트의 홍해 휴양지 샤름엘셰이크를 이륙해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승객과 승무원은 모두 러시아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