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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마틴, 하루 만에 "한미 간 사드 논의 모른다" 발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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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록히드마틴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이른바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놓고 한미 양국 정부가 공식·비공식 논의를 하고 있다고 했던 그제 주장을 하루 만에 번복했습니다.

록히드마틴은 제니퍼 위틀로 홍보담당 수석부사장 명의로 "어제 기자회견에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록히드마틴은 이어 "우리는 한·미 양국이 사드에 관해 어떤 논의를 하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마이크 트로츠키 록히드마틴 항공·미사일방어 담당 부사장은 그제 워싱턴D.C.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정책적 사항은 언급할 수 없지만 양국의 정책당국자들 사이에서 지금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만은 확인해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로츠키 부사장은 또 '공식 논의냐, 비공식 논의냐'는 기자의 질문에 "공식·비공식 차원에서 모두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진행되는 논의는 초기단계"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한미 양국의 국방 당국은 사드에 관한 논의를 하고 있지 않다고 전면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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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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