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0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우리나라 근대문화 유산의 보고인 서울 정동에서 풍성한 야간 축제가 열립니다.
시정 소식, 안현모 기자입니다.
<기자>
내일(31일)까지 이곳 서울 정동 일대가 밤에도 불을 밝힙니다.
정동 야행 축제가 열리는데요, 깊어가는 가을밤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며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덕수궁과 성공회서울주교좌성당, 시립미술관 등 모두 27개 기관이 참여합니다.
특히, 평소 개방되지 않았던 주한영국대사관과 캐나다대사관, 성공회성가수녀원과 경운궁 양이재가 일부 모습을 공개하는데요, 고궁 음악회부터 마당극, 뮤지컬, 그리고 각종 한지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가 밤 10시까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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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한강 변에 아파트를 지을 때는 높이가 35층으로 제한되고 고층건물을 지을 때는 북한산이나 남산 같은 주요 산을 가리지 않아야 합니다.
서울시가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을 내놨는데요, 자연과 어우러지는 다양하고 균형 잡힌 스카이라인을 조성하기 위해 한강변 전역을 중점 경관 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건물은 경관 심의를 받도록 했습니다.
서울시는 망원과 합정, 서강 마포, 한남, 그리고 반포 등을 주요 산 자연조망 관리지역으로 정하고 이 지역에서 개발사업을 할 때 산이 잘 보이는지 경관 시뮬레이션을 하도록 했습니다.
선유도 전망대나 반포대교 남단, 한남대교 남단 등 10개 지점을 기준으로 사업자가 시뮬레이션을 해 오면 시에서 심의를 거쳐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시는 도시 경관 외에도 자연성과 토지 이용, 접근성 등 총 4개 부문에서 12개 원칙을 세워 발표했는데요, 의견수렴과 시민설명회, 시의회 보고 등을 거쳐 연내 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