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자위권 행사를 용인한 안보법에 반대해온 일본 시민단체들이 법 폐지를 촉구하는 '2천만 서명운동'에 들어갑니다.
안보법 반대 집회를 주도해온 시민단체 '전쟁을 시키지 말라·9조를 부수지 말라! 총궐기행동실행위원회'는 안보법 폐지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다음달 3일 시작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내년 5월 3일까지 일본 인구의 6분의 1인 2천만 명의 서명을 받는 것이 이 단체의 목표입니다.
이번 서명 운동에는 대학생 중심의 청년단체 '실즈'(SEALDs)와 '안보법에 반대하는 학자 모임' 등 29개 단체가 동참할 예정입니다.
위원회는 서명운동뿐 아니라 안보법이 국회를 통과한 9월 19일을 잊지 말자는 취지로 매달 19일 국회 주변에서 항의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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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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