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3분기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은 총 10억7천22만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늘었다고 해양수산부가 밝혔습니다.
전체 항만물동량 가운데 수출입화물은 9억199만t, 연안화물은 1억7천523만t을 차지했습니다.
이 기간 전국 항만컨테이너 물동량은 작년보다 3.9% 늘어난 1천916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였고 비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1.6% 증가한 7억5천475만t이었습니다.
품목별로는 목재처리 물동량이 작년과 비교해 28.4% 늘었고 자동차와 화공품도 각각 12.3%, 7.7% 증가했습니다.
반면, 기계류(-11.3%), 철재(-3.5%) 등 물동량은 감소했습니다.
주요 항만 가운데는 대산항과 부산항, 인천항의 물동량이 각각 7.0%, 5.7%, 4.7% 늘어났습니다.
수출입과 환적 물동량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국토부는 분석했습니다.
3분기까지 세계 10대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작년보다 0.8% 증가한 1억5천845만4천TEU를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부산항이 5% 증가한 1천459만6천TEU를 처리해 세계 6위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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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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