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 중대형 매장용 건물의 공실은 줄고 소형 매장용 건물의 공실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대형 매장용 건물은 내수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임대하려는 사람이 많았지만 소형 매장용 건물은 홍대나 합정 등 주요상권의 뒤쪽이나 도시 외곽에 있는 건물을 중심으로 임차인을 찾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015년 3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상업용 건물을 오피스와 중대형 매장용, 소규모 매장용, 집합 매장용 등으로 구분해 투자수익률·공실률·임대료 등을 조사했습니다.
3분기 상업용 부동산의 자산가치는 상승세를 지속했습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50%에서 넉 달째 동결하는 등 저금리 추세가 이어지면서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수요가 유지됐기 때문입니다.
2013년 1분기를 100으로 해 산정한 임대가격지수는 오피스가 99.4, 중대형 매장용이 101.0이었습니다.
오피스는 이미 공급된 물량이 많아 2분기보다 임대가격지수가 0.1 떨어졌고 중대형 매장용은 소비심리 회복으로 임차수요가 살아나 0.1 올랐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의 상세한 내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나 국가통계포털,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