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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 떨어진 기온…겨울옷 소비자 상담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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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9월 소비자상담 동향을 분석한 결과, 겨울 의류 관련 상담이 전달보다 46.9%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접수된 겨울용 점퍼·재킷 관련 상담은 모두 235건으로 8월의 160건보다 46.9% 증가했습니다.

겨울용 의류 관련 상담은 보통 기온이 낮아지는 9월부터 겨울철 내내 증가세를 보인다고 소비자원은 전했습니다.

구체적 상담내용으로는 품질과 구입 취소 관련 상담이 136건으로 전체의 57.9%를 차지했으며 바느질 불량, 변·탈색 등 의류 하자로 인한 환급 문의도 많았습니다.

다음으로는 대표가 사기 혐의로 구속된 한일월드 사태와 관련해 대여 정수기 관련 상담이 총 2천302건 접수돼 전달의 1천740건보다 32.3%(562건) 늘었습니다.

영·유아 성장앨범 업체의 갑작스러운 폐업이나 계약 불이행과 관련한 피해 상담은 모두 201건으로 전달의 155건보다 29.7%(46건) 증가했습니다.

추석연휴가 있었던 지난달에는 택배 물건의 배송지연, 분실, 파손을 포함한 택배화물운송서비스 관련 상담도 820건이 접수됐습니다.

이는 8월의 666건보다 23.1%(154건) 늘어난 수치입니다.

한편, 9월 전체 소비자 상담은 6만2천171건이 접수되어 전달의 6만6천120건보다 6.0%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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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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