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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아프간 강진 희생자 311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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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북동부 파키스탄 접경지역에서 어제(27일) 발생한 강진에 따른 사망자 수가 최소 31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두 나라 방재 당국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강진으로 지금까지 파키스탄에서 237명, 아프간에서는 74명이 각각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아프간에서 266명이 다쳤고 파키스탄에서는 북부 지진피해지역에서만 1천 20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국 피해지역에 수천 명이 여전히 매몰 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강진에 따른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들 지역에는 지진 발생 직후 군 병력과 민간구조대가 투입돼 구조에 나서고 있으나 산사태와 폭우로 구조작업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의 방재 당국은 지진 피해 지역이 외딴 산악지역이라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아프간 북동부 파키스탄 접경지역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 낮 1시 40분쯤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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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기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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