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수 주일대사는 내달 2일 서울에서 열릴 전망인 한일정상회담을 앞두고 일본 정부가 군위안부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피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유 대사가 오늘(26일) 도쿄에서 열린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한 강연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유 대사는 이 자리에서 군위안부 문제를 "양국 간 상징적인 현안"이라고 규정한 뒤 "정상회담 전에 해결은 못해도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한국 "국민에게 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유 대사는 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일본의 전향적인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덕기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