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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기온, 기상 관측사상 최고…우리나라도 역대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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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 지구 평균 기온이 관측사상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평균기온은 14.95℃로 20세기 평균 14.1℃보다 높았으며, 이는 관측이 시작된 188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해수면 온도도 20세기 평균보다 0.69℃ 높았고, 전 지구의 육지 기온도 20세기 평균보다 1.28℃ 높아 육지와 바다 모두 관측 이후 평균 기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의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평균 기온은 14.8℃로 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후 4번째로 기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올해 5월 기온이 관측사상 가장 높아 이것이 평균 기온 상승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가장 더웠던 해는 1988년으로 평균 기온이 15.1℃였고, 공동 2위는 2007년과 2014년으로 평균 기온이 15.0℃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은 연말까지도 전 세계적인 고온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올해 평균 기온이 관측사상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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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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