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그룹이 배출가스 저감 소프트웨어가 장착된 차량 소유자들에게 해당 차량을 보상판매하는 개념으로 신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dp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혜택은 독일 소비자들만을 대상으로 하되, 특히 소프트웨어적 조치가 아니라 부품 자체를 교환해야 수리가 완성되는 차량을 주요 대상으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폴크스바겐의 이번 계획은 배출가스 저감 속임 추문 이후 우려된 매출 감소를 상쇄하고 리콜과 법적 배상에 따른 지출 절감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폴크스바겐은 리콜 수리와 벌금 등 이번 사태 대응 비용으로만 최소 300억 유로를 부담해야 할 거라고 독일 월간지 '매니저 매거진'은 전했습니다.
그러나 폴크스바겐은 직영점이나 딜러들이 기존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안하는 것은 흔한 일이라고 밝히고 더 이상의 언급은 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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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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