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 한국은행이 4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1% 포인트 내렸지만, 시중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가산금리는 0.33% 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들은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를 2013년 6월 말 이후 0.84%포인트 내렸지만, 고객의 신용도를 토대로 정하는 가산금리를 올리는 방식으로 실질 금리 인하 폭은 축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년 전에는 가산금리가 1%를 넘는 은행이 4곳에 불과했지만, 올해 8월에는 16개 은행이 1% 이상의 가산금리를 책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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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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