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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의 여행 '신석기인,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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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전시회 소식 모았습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신석기인,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다' / 내년 1월 31일까지 / 국립중앙박물관]

흙으로 구운 토기 속에 밤, 조와 기장 등 곡물들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인류가 처음으로 농사를 짓고 그릇을 사용하기 시작한 신석기 시대 유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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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한 미늘이 달린 낚싯바늘, 몸집이 작고 발이 빠른 동물들을 잡기 위한 화살촉.

역시 구석기 시대엔 볼 수 없던 도구들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빙하가 녹고 물이 풍부해진 신석기 시대의 새로운 환경이 만들어낸 변화입니다.

[박진일/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 신석기인들이 어떤 기술을 개발하였는지를 전시의 핵심입니다.]

신기술로 대표되는 문명의 발달 과정을 원인과 배경을 통해 되짚어보는 발상이 흥미롭습니다.

유물을 통해 들여다본 신석기인들의 지혜는 하루가 다르게 신기술이 쏟아지는 현대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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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개인전 '믿음의 번식' / 12월 20일까지 / 아뜰리에 에르메스]

금박을 입힌 돌덩어리들 속엔 세상 만물이 모두 성스럽고 귀하다는 믿음이 담겨 있습니다.

독특한 분위기의 그림들은 작가가 직접 최면을 통해 만난 전생의 모습들입니다.

기발한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이수경 작가의 개인전입니다.

설치와 영상 회화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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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 지글러 / 11월 8일까지 / PKM 갤러리]

대형 알루미늄 위에 페인트를 입힌 뒤 전기 사포로 갈아낸 뒤 다시 칠을 입힙니다.

르네상스 풍경화를 디지털 프로그램으로 해체한 뒤 추상화로 재탄생 시킨 영국 작가 토비 지글러의 국내 첫 개인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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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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