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자동차 기업인 폭스바겐은 새로운 '배출가스 조작 의혹' 디젤 엔진을 확인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폭스바겐은 '유로 5' 환경기준을 충족한 EA 288 디젤 엔진이 배출가스 저감 눈속임 소프트웨어를 장착했는지 조사한 결과 장착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폭스바겐은 EA 189 디젤 엔진을 탑재한 차량의 조작 사실이 미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드러나 세계적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이 엔진이 사용된 디젤차는 정지 검사 때엔 유해가스가 적게 나오고 운행 시엔 많이 나오게끔 하는 소프트웨어를 장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폭스바겐은 이런 속임수 디젤 차량이 전 세계적으로 1천100만 대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EA 189 엔진 후속으로 2012년 생산되기 시작한 EA 288 엔진 초기 제품도 문제가 있는지 검토하고 나섰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번 결과에 관심이 고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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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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