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번 주에는 어떤 영화가 새로 나왔을까요?
개봉 영화, 최호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특종: 량첸살인기 / 오보 숨기려다 더 큰 위험에 처하는 기자]
케이블방송 기자인 주인공이 제보 전화를 받고 연쇄살인 사건을 특종 보도합니다.
스타 기자로 떠오른 그 순간 주인공은 자신의 기사가 오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를 숨기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배우 조정석이 주인공 기자역을 맡아 좋은 연기를 선보입니다.
지난 2013년 '연애의 온도'로 관객 186만 명을 동원했던 노덕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개봉 전 시사회에선 방송국에 대한 묘사가 사실과 많이 다르지만, 스릴러 영화의 재미는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디판 / 칸 국제영화제 최고상 황금종려상 수상]
스리랑카인 남성이 프랑스로 망명하기 위해 '디판'이라는 프랑스인의 여권을 구합니다.
이 남성은 가짜 디판으로 행세하기 위해 역시 가짜 아내와 딸을 구한 뒤 파리 외곽에 정착합니다.
프랑스의 자크 오디아르 감독은 지난 2009년 역시 프랑스 내 소수민족을 다룬 '예언자'로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영화로 올해 칸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습니다.
---
[더폰 / 1년 전 살해된 아내에게 전화가 걸려와]
1년 전 살인사건으로 숨진 아내에게서 뜻밖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1년 전 시간 속에 살고 있는 아내와 1년 뒤 현재를 살고 있는 남편이 계속 전화를 주고받으며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아갑니다.
주연배우 손현주는 2013년 숨바꼭질 560만 명, 올해 악의 연대기 219만 명에 이어 세 번째로 스릴러 영화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