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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경제장관 "배럴당 50달러 유가 다년간 이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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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 경제 수장이 낮은 국제 원자재 가격이 앞으로 몇 년 동안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알렉세이 울류카예프 경제개발부 장관은 오늘(21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원자재 수출 관련 전문가 회의에 참석해 "추가 유가 폭락이 있을 것으로 보진 않지만 배럴당 50달러 수준의 유가가 몇 년 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전했습니다.

울류카예프 장관은 "우리는 낮은 원자재 가격 시기로 접어들었으며 앞으로 몇 년 동안 그 안에 머물 것"이라면서 "러시아에서 경제성장 동력으로서의 원자재 수출이 그 기능을 할 수 없게 됐다"고 진단했습니다.

울루카예프는 이어 여러 나라가 수출 수입이 줄어드는 상황을 반영해 보호주의를 채택하고 새로운 형태의 교역 동맹을 결성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미국과 일본이 주도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이른바 TPP를 예로 들면서 이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거대한 도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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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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