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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 여파' 강화·김포 대부분 지역 수돗물 공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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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김포시의 단수 여파로 물 공급이 중단됐던 강화군 본섬 지역에 오늘(21일) 아침부터 수돗물이 다시 공급되기 시작했습니다. 김포시 역시 고지대를 제외하곤 대부분의 지역에서 정상적으로 물이 공급되고 있습니다.

민경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던 강화도 본섬 전체 지역에 오늘 새벽 5시부터 수돗물 공급이 재개됐습니다.

강화군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 것은 어젯밤 8시쯤부터였습니다.

강화군 본섬은 김포 고촌정수장과 인천 공촌정수장으로부터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는데, 그제 고촌정수장 펌프 시설이 침수되며 고장 나 김포 지역이 단수되면서 배수지 수위가 낮아져 강화 지역에도 단수 조치가 취해진 겁니다.

단수 지역은 강화군 전체 인구의 60%인 4만여 명이 사는 곳이었습니다.

강화 지역 주민과 상인들은 사용할 물을 미리 받아놓느라 어제 하루 종일 바빴습니다.

물 공급이 중단됐던 김포시도 수리를 마친 펌프를 가동해 오늘 아침 6시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수돗물 공급이 재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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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일부 고지대의 경우 시간이 더 걸려 오후가 돼야 수돗물이 공급될 것으로 김포시는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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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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