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경찰서는 콘서트 티켓 등을 판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26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한 중고사이트에 가수들의 콘서트 티켓, 문화상품권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모두 74명으로부터 530여만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콘서트 티켓은 한 장에 12만~25만원, 문화상품권은 2만원을 받았지만 단 한 장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 비슷한 수법으로 118명에게서 620만원을 받아 챙긴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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