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남측 상봉단이 조금 전인 오후 3시반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열리는 단체 상봉에서 북측 가족들과 재회했습니다.
남측 상봉단 3백89명은 오늘 오후 1시반 금강산호텔에 도착한 뒤 단체 상봉을 시작했습니다.
오늘 상봉에 북측에서는 76가족 백 41명이 참가해 60여 년 만에 가족들과 재회하게 됩니다.
상봉단은 단체 상봉에 이어 오늘 저녁 남측 주최 환영 만찬에서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한 차례 더 혈육의 정을 나눌 예정입니다.
내일은 개별·단체 상봉과 공동중식이 있을 예정이고 마지막 날인 모레에는 작별상봉을 갖는 등 2박 3일간 모두 6차례에 걸쳐 12시간 동안 가족과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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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선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