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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수행 중 군 간부 민간진료비 지원…"당연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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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거지만 이제라도 바로잡아서 다행이다." (네이버 아이디 'ypkb****')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다가 다친 군인 간부에게 민간병원 진료비를 무제한 지원하기로 하는 내용의 군인연금법 시행령이 오늘(20일) 국무회의에서 의견되자 온라인에서는 늦었지만 환영한다는 글이 잇달아 올라왔습니다.

다음 이용자 '나라가 위태롭다'는 "당연히 그렇게 돼야 했는데 이제야 이뤄지다니. 이런 게 뉴스거리가 되는 사회가 과연 정상인가?"라고 지적했고, '노을'은 "나라 위해 복무하다가 다쳤으니 당연한 조치"라고 평가했습니다.

네이버 아이디 'rlfy****'는 "애초부터 전액지원이 다 됐어야 하는 건데 어이가 없다"며 "아픈 사람이라면 당연히 더 큰 병원에서 치료받고 싶지 않겠느냐. 군대 안 간다고 뭐라 하지 마라. 절반은 나라 책임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8월 북한의 지뢰도발로 중상을 당한 하재헌(21) 하사와 같이 임무수행 중 다친 군인들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다음 닉네임 '아이티크레스'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다 두 다리를 잃은 저 젊은이를 봐라. 마음이 안 아픈가? 이제 갓 20대 초반인데…. 저들에게 우리는 고개 숙여 감사해야 하며 국가는 합당한 보상을 해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네이버 아이디 'hana****'는 "민간진료비 지원도 필요하겠지만, 저분들 앞으로 무슨 일 하시면서 살아야 되나. 계속 군 관련 업무 하시려나 다리 절단됐다고 내치는 건 아닌지…"라며 걱정했습니다.

병사의 경우 현재도 군 병원 진료를 받지 못해 민간병원에서 요양하게 되면 공무상 당한 질병·부상 여부와 상관없이 국방부가 진료비를 전액 부담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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