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 교수가 교내에서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경찰대 교수 41살 A 경감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경감은 그제 오전 11시 반쯤 용인시 기흥구 경찰대학교 내 관사 주차장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고급 외제 차를 몰다가 주차돼 있던 직원의 차량 조수석 앞부분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당시 주차장에 있다가 사고 장면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 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82%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 경감은 경찰대학 본관에서 교수들이 머무는 관사까지 운전하다 주차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경감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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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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