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서 세 살배기 남자 아이가 형의 총에 맞아 숨지는 총기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과 도둑 놀이를 하던 중 3살 많은 형이 집의 냉장고 위에 있던 권총을 집어 들어 동생을 향해 쐈습니다.
머리를 맞은 동생은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경찰은 형제의 아버지인 25살 마이클 산티아고를 권총에 총알을 장전해 아이가 쉽게 접하게 방치함으로써 위험에 빠뜨린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전직 조직폭력배인 산티아고는 가족을 보호하려고 동료 조직폭력배에게서 권총을 불법 구매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수사와 함께 총기 추적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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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수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