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전 8시50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원당동의 밭에서 50살 김 모 씨가 지하수 터파기 작업을 하다가 4m 땅 밑에 묻혀 있던 송유관을 파손했습니다.
이 사고로 깨진 송유관에서 1만 리터 정도의 경유가 2시간여 동안 주변 토양으로 흘러나왔습니다.
사고가 나자 소방서와 대한송유관공사 등이 송유관으로 통하는 중간밸브를 차단하고 긴급 기름 제거작업을 벌였습니다.
당국은 누출된 경유의 양과 토양오염 여부 등 정확한 피해 정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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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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