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오전 7시 30분 전남 여수시 화치동의 한 도로에서 박 모(56)씨가 몰던 마티즈 승용차와 옆차선을 달리던 김 모(32)씨의 23톤 급 탱크로리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가 앞으로 밀려 앞서 가던 화물 트럭을 들이받았고 앞쪽 승용차 4대도 잇따라 추돌하면서 트럭 운전자 허 모(44)씨와 동승자 이 모(24)씨가 상처를 입고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탱크로리 운전자 김 씨가 차량을 도로에 내버려두고 달아나 일대 도로가 1시간가량 차량 정체를 빚기도 했습니다.
김 씨는 오후 2시 경찰에 자수했으며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농도 0.1%(위드마크 적용)의 만취 상태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특가법상 도주 차량 등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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