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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실종여성 나흘 만에 발견…"천만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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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부산의 번화가에서 사라진 박 모(19)양이 실종 나흘만인 오늘(15일) 인근 빌딩에서 온몸에 골절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다행이다"라고 반기며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포털 다음 아이디 '하루'는 "살아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이유야 어쨌든 실종되면 거의 범죄의 희생양이 되던데 정말 정말 다행입니다"라고 환영했습니다.

같은 포털 이용자 '하늘이아범'도 "행방불명 됐다고 언니가 올렸던 걸 본 게 어제인데 휴우~ 찾아서 다행인데 저렇게 됐다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라고 안도했습니다.

네이버 누리꾼 'ksh8****'는 "사건 수사는 이뤄져야겠지만 살아 돌아와서 다행입니다. 며칠 동안 얼마나 마음 졸였던지. 큰 부상이 아니길 빌며 건강하게 완쾌하길"이라고 바랐습니다.

아이디 'cute****'는 "살아있어서 다행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걱정했겠네요.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자기 몸을 잘 지키길 바래요. 극단적인 상황이 오지 않은 것은 축복이랍니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더 많을 테니 단단해지고 깊어지길"이라고 기원했습니다.

"4일동안 기절해 있었다는 건가? 어떻게 지나가는 사람 하나 없었지?"(다음 아이디 'jin'), "실족, 타인에 의해 강제로 밀렸을 가능성, 혹은 누군가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뛰어내렸을 가능성…"(네이버 아이디 'shop****') 등과 같은 반응들도 나왔습니다.

오늘(15일) 오전 11시 30분 부산 부산진구의 한 빌딩 12층 간이옥상에서 박 양이 머리를 크게 다치고 갈비뼈 등 온몸에 골절상을 입은 상태로 쓰러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박 양은 11일 오후 2시 이 빌딩에서 직선거리로 약 200m 떨어진 한 음식점에서 친구의 전화를 받고 나간 뒤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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