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음주운전 하던 승용차를 클럽에서부터 뒤쫓아 가 고의사고를 낸 혐의로 48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6월 서초동에 있는 한 클럽에서 강남 도산대로까지 술을 마신 승용차 운전자 28살 이 모 씨를 쫓아가 사이드미러를 고의로 접촉한 뒤 보험금으로 254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그랜저 운전자 이 씨가 차로를 변경하며 낸 사고라 주장하며 17일 동안 병원에 입원했지만 여러 차례 무단 외출한 점을 이상하게 여긴 보험사 직원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강남 일대에서 6월에만 5건의 교통 사고를 접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 씨를 사기 및 사기 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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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경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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