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남동부 지역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나 최소 3명이 숨졌습니다.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 주의 한 교도소에서 현지시각으로 어제(12일) 새벽 3시쯤 폭동이 발생해 6시간 정도 이어졌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수감자들은 교도소 내부 곳곳에 불을 지르고 기물을 파괴했으며, 이 과정에서 3명이 숨졌고 부상자도 다수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수감자 14명이 달아났다는 교도소 관계자의 말에 따라 이들을 쫓고 있습니다.
브라질의 교도소에서는 과밀수용 등 열악한 환경 탓에 폭동이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1992년 10월에는 상파울루 시 인근 교도소에서 대규모 폭동이 일어나 죄수 111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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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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