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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후보추천위 구성…이달 하순께 윤곽 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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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차기 검찰총장 후보를 천거하기 위한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차기 검찰총장은 김진태 검찰총장의 임기가 끝나는 12월 초부터 검찰 조직을 이끌게 됩니다.

추천위는 검찰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1년 9월 개정 시행된 검찰청법에 따라 도입됐습니다.

추천위는 당연직 위원 5명과 비당연직 위원 4명으로 구성됩니다.

당연직 위원은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과 임종헌 법원행정처 차장, 하창우 대한변호사협회장, 홍복기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오수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등 5명입니다.

비당연직 위원가운데 우선 위원장에는 재작년에도 추천위원장을 지냈던 김종구 전 법무부 장관이 맡았습니다.

또 안세영 경제인문사회 연구회 이사장과 오영근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법무부는 국민에게 검찰총장 제청 대상자로 적합한 인물을 천거 받기 위해 오늘 법무부 홈페이지에 피천거인의 자격과 천거서 서식 등을 공고하고 절차를 밟게 됩니다.

천거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이며 천거 대상자는 법조 경력 15년 이상이어야 합니다.

추천위는 심사 대상자의 적격 여부를 판단해 검찰총장 후보자로 3명 이상을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하고 장관은 추천 내용을 존중해 이들 중 1명을 총장 후보자로 대통령에게 제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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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총장은 현재 검찰에서 고검장급 이상의 고위직에 포진한 사법연수원 16기와 17기 중에 배출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합니다.

특히 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전남 고흥 출신이라는 점에서 차기 총장 후보는 영남권 출신이 유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16기 중에는 김수남 대검 차장과 이득홍 서울고검장 임정혁 법무연수원장이, 17기에서는 박성재 서울중앙지검장과 김경수 대구고검장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검찰을 떠났지만 최재경 전 인천지검장도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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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석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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