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저장성 부근 앞바다에 정박 중이던 어선에서 지난 8일 선원 5명이 살해된 사건의 용의자가 체포됐습니다.
공안당국은 그제 새벽 장쑤성 쑤저우시 우장구에서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붙잡았습니다.
그는 피해자들이 자신을 무시한 데 대해 앙심을 품고 보복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체포 당시 우산, 가발, 화장품 등을 소지하고 있었지만, 흉기는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공안은 6명이 탑승했던 어선에서 선원 5명이 숨진 채 발견됐으나 나머지 1명이 종적을 감추자 이 1명이 유력한 용의자일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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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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