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경찰서는 12일 주차된 차량에서 상습적으로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한 혐의(절도 등)로 김 모(2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4일 오전 10시께 익산시 주현동의 한 도로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훔친 체크카드 2장으로 금반지 2개를 사들이는 등 이틀간 480여만원 상당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날까지 전남 여수와 익산 등지에서 11차례 차량을 털어 카드 등을 훔친 뒤 1천만원 상당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가 여수에서 주로 범행을 벌이다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지자 익산에 넘어온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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