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라크군이 이슬람 무장단체 IS의 지도자, 알 바그다디가 탄 차량 행렬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알 바그다디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규진 특파원이 전하겠습니다.
<기자>
이틀 전 이라크의 전투기가 시리아와 맞닿은 서부 국경지대의 카라블라로 향하는 IS의 차량행렬을 폭격했습니다.
이라크군은 차량들이 IS의 고위급 회의에 가는 중이었고 IS의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도 함께 타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라크 국영TV : 극악한 테러리스트 이브라힘 알 사마레이, 즉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의 차량과 IS의 회합장소에 있던 간부들을 폭격했습니다.]
이라크군은 공습 후 알 바그다디가 차로 현장을 빠져나갔으며 생사 여부와 행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카라블라의 회합장소도 폭격해 IS의 고위급 인사 여러 명이 죽거나 다쳤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은 이라크의 주장에 대해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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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과 올해 3월에도 미군의 공습으로 알 바그다디가 척추를 다치는 중상을 입었다는 설이 제기됐지만 모두 진위가 확인되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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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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