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정보당국은 현지시간 10일 이라크군이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 IS의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의 차량행렬을 폭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바그다디는 공습을 받고서 차를 이용해 현장을 빠져나갔으며 그의 생사나 부상 여부, 행방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확인을 유보했습니다.
정보당국은 성명을 통해 "알바그다디의 차량행렬은 시리아에서 이라크 안바르 주 서부 국경지역 고지대인 알카라블라에서 열리는 고위급 회의에 가던 중이었다"며 "현지의 정확한 정보통과 공조를 통해 공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로이터통신은 이라크군의 폭격으로 집 2채와 IS의 지도자급 인사 8명이 사상했지만, 이 가운데 알바그다디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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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안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