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1일 팔레스타인 자치령인 요르단강 서안 라말라 북쪽의 검문소에서 13세 소년 아흐마드 샤라케가 이스라엘군의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샤라케는 머리와 목, 가슴에 세 발의 총탄을 맞았다고 보건당국은 밝혔습니다.
팔레스타인 주민들과 이스라엘군의 충돌로 샤라케 외에 주민 20여 명이 고무탄에 맞아 다쳤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가자 제이툰 지역에 사는 30대 팔레스타인 임신부와 그의 두 살 딸이 사망했습니다.
최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무력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20세 아랍계 이스라엘인이 이날 북부 하데라 인근에서 이스라엘인 4명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하는 사건도 벌어졌습니다.
피해자 중 19세 여성의 상태가 위중하다고 의료진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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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안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