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나이지리아와 국경을 맞댄 차드의 마을에서 극단주의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5차례의 폭탄 테러가 발생해 41명이 사망하고 5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하산 실라 바카리 차드 공보장관은 수도 은자메나로부터 북쪽으로 175㎞ 떨어진 바가솔라에서 남성 1명, 여성 2명, 어린이 2명이 자살 폭탄테러를 감행해 테러범 포함 총 4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차드 당국은 이번 자살 폭탄 테러를 나이지리아를 본거지로 하는 보코하람의 소행이라며 맹렬히 비난했습니다.
차드 호수 인근의 바가 솔라는 보코하람으로부터 도망쳐온 나이지리아 난민들과 차드 국민이 피신한 장소로 약 3천 명의 난민이 생활하는 수용소가 있습니다.
나이지리아와 국경을 맞댄 차드 호수 일대는 6년 전 보코하람이 반란을 일으킨 장소로서 이 반란으로 지금까지 약 2만 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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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안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