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CCTV 납품업체에서 거액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미국 국적의 주한 미군 소속 군무원 A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CCTV 납품대수를 부풀려 대금을 결제해달라"는 등의 청탁과 함께 CCTV 제조 설치업체 3곳에서 1억 2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미8군 영내의 남는 CCTV를 멋대로 매각해 1억여 원을 챙긴 혐의도 있습니다.
미국 국적의 미 군무원이 뇌물 혐의로 한국 검찰에 구속기소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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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윤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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