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연휴 둘째 날이자 토요일인 오늘(10일) 가을 나들이를 하고 돌아오는 차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상행선을 중심으로 오전부터 시작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내려가는 차량은 평소 토요일보다 원활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서울 방향 도로는 평소보다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오후 들어 서울 방향 정체가 많이 풀렸지만, 서해안고속도로는 행담도 휴게소에서 서평택나들목 사이 10km 구간을 비롯해 서울 방향 27km에 걸쳐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도 인천 방향으로 올라오는 차량이 몰려 이천에서 호법분기점 사이 구간을 비롯해 54km에 걸쳐 차들이 밀리고 있습니다.
오후 3시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승용차로 출발하면 서울까지 5시간, 강릉에서는 5시간 20분, 대전에서는 2시간 20분, 광주에서는 5시간 10분, 목포에서는 5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도로공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서울 방향 정체가 오후 6시쯤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며 내일 새벽 1시가 돼야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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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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