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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유학자들의 저작물을 간행하기 위해 판각한 목판인 '한국의 유교책판'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습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한국의 유교책판에 등재 권고를 내렸고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이를 추인해 등재가 확정됐습니다.
한국의 유교책판은 305개 문중에서 기탁한 책판 718종 6만4천226장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내용은 유학자의 문집, 성리학 서적, 족보·연보, 예학서, 역사서, 훈몽서, 지리지 등입니다.
책판들은 현재 경북 안동에 있는 한국국학진흥원 수장고에 보관돼 있습니다다.
유교책판과 함께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도 기록유산에 등재됐습니다.
기록물은 KBS가 1983년 6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생방송한 비디오테이프, 담당 프로듀서의 업무수첩, 이산가족이 작성한 신청서, 일일 방송진행표, 큐시트, 기념음반, 사진 등 2만522건의 자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유교책판과 이산가족 생방송 기록물이 등재되면서 우리나라의 세계기록유산은 13개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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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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