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식을 하루 앞두고 미국과 중국의 고위 외교당국자가 베이징에서 만났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양제츠 국무위원과 토니 블링큰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중난하이에서 만나 양국 현안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북핵 문제와 관련해 '북핵 불용'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외교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또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비해 미국에 중국에 대해 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보인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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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수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