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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절 연휴 중국인 몰렸다…백화점 매출 30%안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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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1일부터 7일까지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 중국인 관광객, 유커가 대거 한국을 찾으면서 유통업계 매출이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명동과 가까워 중국인들이 많이 찾는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 이번달 1∼7일 중국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5% 신장했습니다.

매출액 기준으로 중국인에게 인기있는 브랜드 1위는 '까르띠에'였습니다.

이어 루이 뷔통과 MCM, 설화수와 티파니 순이었습니다.

명품 브랜드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 가운데 젠틀몬스터 같은 국내 안경브랜드와 설화수, 후 등 국산 화장품 브랜드가 선전했습니다.

같은 기간 현대백화점의 중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3% 늘었습니다.

이 백화점에서 중국인이 가장 많이 사간 화장품은 오휘·후, 설화수, 헤라, 샤넬 순이었습니다.

패션 부문은 진도모피와 레오나드, 랑방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이 기간 중국인 매출이 37.7% 증가했고 롯데면세점은 국경절 연휴 동안 전점에서 중국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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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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