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동 지역을 휩쓴 모래 폭풍이 수년째 이어진 시리아 내전 때문에 발생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스라엘 벤 구리온 대학교의 사막 연구원은 모래 폭풍이 발생한 이유가 5년째 계속되는 시리아 내전 탓에 북부의 농작 지대에서 경작 활동이 급감한 데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군사 활동이 급증하면서 지표면이 부스러진 점도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지난달 발생한 이 모래 폭풍으로 레바논에서는 여성 2명이 숨졌고, 시리아에서는 모두 1천200명이 호흡 곤란으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이스라엘의 일부 항구가 폐쇄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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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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