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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개인과외' 원어민 강사 2백 여 명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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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으로 허용한 기관에서만 활동해야 하는 원어민 강사들이 인터넷으로 수강자를 찾아 개인 회화 과외를 하는 등 불법 영업을 하다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법무부는 최근 한 달 동안 원어민의 불법 회화지도 활동을 단속한 결과 법규를 어긴 외국인 강사 254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다수인 231명은 불법 개인 과외를 하다 단속됐고 23명은 학원이나 유치원 등에서 지도를 하다 적발됐습니다.

출입국관리법상 회화 지도 자격이 있는 원어민 강사도 개인 과외는 할 수 없고, 외국어 전문학원이나 초등학교 이상의 교육기관, 방송사 및 기업체 부설 어학연수원 등 허용된 곳에서만 회화 지도를 할 수 있습니다.

적발된 원어민 강사들은 인터넷을 통해 수강생을 구한 뒤 개인과외 수업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법무부는 단속된 원어민 강사들에 대해 범칙금을 부과하거나 출국조치하고, 인터넷으로 불법 영업을 알선한 업체 2곳은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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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정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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