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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성악가의 무대…라몬 바르가스& 홍혜경 듀오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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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공연 소식 모았습니다.

조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라몬 바르가스& 홍혜경 듀오 콘서트 / 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10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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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노 파바로티를 연상시키는 편안하고 아름다운 목소리, 정통 벨칸토 창법의 세계적 테너, 멕시코 출신의 라몬 바르가스가 처음으로 한국 무대에 섭니다.

이번 공연은 특히 30년 넘게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프라노 홍혜경 씨와의 듀오 콘서트로, 서울과 부산에서 한 차례씩 열립니다.

정상의 두 성악가는 라트라비아타와 라보엠, 나비 부인 등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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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용 프로젝트 '푸가' / 9~11일 / LG아트센터]

주제와 변주가 반복되는 음악형식인 '푸가', 바흐의 '푸가'를 움직임으로 표현한 현대무용 프로젝트입니다.

안무가 정영두 씨가 바흐의 푸가를 음표와 박자 하나하나 분석해 구성한 안무는 다양한 무용수들을 통해 표현됩니다.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의 간판 스타인 김지영씨와 엄재용씨가 처음으로 현대무용에 도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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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키 큰 세 여자' / 25일까지 / 명동예술극장]

알츠하이머에 걸린 90대 노파와 노파를 돌보는 50대 간병인, 이들이 답답하기만 한 20대 아가씨, 자기 입장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이 세사람은, 우리의 20대, 50대, 90대 모습일지 모릅니다.

인간이 피할 수 없는 죽음을 통해, 삶과 행복에 대해 들여다보는 연극 '키 큰 세 여자'입니다.

극작가 '에드워드 올비'의 퓰리처상 수상작으로, 이번 한국공연에서는 70대 두 여배우, 박정자, 손숙 씨가 각각 90대와 50대 여성을 맡아 열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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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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