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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 또 심각한 스모그 엄습…기준치 10배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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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중국의 수도 베이징이 심각한 수준의 스모그에 휩싸였습니다.

중국 기상당국은 베이징 지역에 스모그 황색경보를 발령하고 시민들에게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스모그는 베이징 외에 톈진, 허베이성 중부, 랴오닝성 서부, 산둥성 북부 등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형성됐습니다.

특히 베이징 중남부와 톈진 북부의 일부 지역에서는 PM 2.5, 즉 지름 2.5㎛ 이하의 초미세 먼지 수치가 250㎍/㎥를 넘어섰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의 PM 2.5 기준치는 평균 24시간 기준 25㎍/㎥입니다.

기상당국은 "이번 스모그는 환절기로 인해 대기가 안정되고 화베이 평원에서 집중적으로 짚단 태우기가 이어진 점 등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스모그는 내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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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기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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