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요트와 고공 강하 종목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고공 강하 종목은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TBC 이혁동 기자입니다.
<기자>
포항 영일만항에 요트 물결이 수를 놓았습니다.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요트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의 레이스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신경전을 벌이며 출발한 요트들이 물살을 가르며 영일만 바다를 힘차게 헤쳐나갑니다.
[카렌소피아·헨리에트 퓨어/노르웨이 : 날씨도 좋고 바람 잘 불어 좋은 경기를 했습니다.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박용현·정현민/세계 군인체육대회 요트 한국대표 : 우리나라에서 한다는 것 자체가 뜻깊은 대회이고, 이런 시합을 저희가 나갈 수 있다는 게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요트경기대회는 모두 20개 나라에서 2인 1조, 100여 개 팀이 참가해 11번의 레이스를 펼치며 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포항 해병 1사단에서는 특수부대원들의 낙하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고공 강하 경기가 열려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4명의 선수가 2천 m 상공의 헬리콥터에서 뛰어내려 스카이다이빙을 결합한 다양한 동작을 펼치며 낙하를 합니다.
[토마스 제네롯/프랑스 : 강하할 때 느낌이 좋았습니다.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듯 한 느낌이었고요. 상공의 여건도 좋은 것 같습니다.]
포항에서 열리는 이색경기는 해양관광도시 포항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한몫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