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환기의 '19-Ⅶ-71 #209' (사진=서울옥션 제공)
김환기 화백의 1971년 작품인 '19-Ⅶ-71 #209'가 국내 작가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로 낙찰됐습니다.
서울옥션이 어제(5일) 홍콩에서 연 제16회 홍콩경매에서 김환기 화백의 전면 점화 '19-Ⅶ-71 #209'가 3천100만 홍콩달러, 우리 돈 약 47억2천10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2007년 5월 서울옥션 국내 경매에서 45억2천만원에 낙찰된 박수근 화백의 '빨래터'를 제치고 국내 작가 미술품 경매 최고가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작품은 단색화 열기의 물꼬를 튼 전시로 평가받는 2012년 국립현대미술관 단색화 전시에 출품됐던 4점 가운데 한 점입니다.
지금까지 시장에 나온 김환기 작가의 전면 점화 가운데 가장 큰 대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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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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