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는 방글라데시 북부 랑푸르 지역에서 인력거를 타고 가던 일본인 남성이 괴한의 습격에 살해된 것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IS는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린 성명을 통해 이렇게 밝혔습니다.
65살 쿠니오 호시로 알려진 이 일본인은 방글라데시 태생으로, 앞서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전 10 반쯤 카우니아 마을에서 자전거가 끄는 인력거를 타고 이동하다 오토바이를 탄 괴한 3명에게 가로막힌 뒤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방글라데시 경찰은 현재 이번 총격 사건과 관련된 4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IS는 앞서 방글라데시에서 발생한 이탈리아인 살해 사건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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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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