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병원을 폭파하겠다며 전화로 위협하고 가스류를 준비해둔 혐의로 35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그제(1일) 오전 천안 동남구의 한 병원에 전화해 "내일 병원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했습니다.
병원 측 신고를 받은 경찰은 곧바로 A씨 신원과 동선을 확보해 붙잡았습니다.
경찰에 검거되기 전 A씨는 부탄가스통을 여러 개 준비해 놨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병원 측 전화 응대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범죄 성격으로 미뤄 구속 수사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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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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