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당국이 중국에서 구속된 일본인에게 중국과 북한 관련 정보 수집을 의뢰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교도통신은 중국에서 구속된 일본인 남성 2명에게 일본 공안조사청이 중국이나 북한의 정세에 관한 정보를 중국에서 수집해달라고 의뢰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취재해 파악된 내용이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구속된 이들이 본격적인 스파이 활동을 벌인 것은 아닌 것 같다고 추정했습니다.
일본 공안조사청은 이런 의혹에 관해 '대답할 입장이 아니다'라는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중국과 일본 정부는 일본인 2명이 지난 5월 중국에서 체포돼 구속돼 있다고 밝혔으며, 중국은 이들이 '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구금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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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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